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채상병 특검법 세번째 폐기…해병대 예비역연대 “국민 배신했다”
뉴스1
업데이트
2024-10-04 16:21
2024년 10월 4일 16시 21분
입력
2024-10-04 16:20
2024년 10월 4일 16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한동훈, 채상병 특검법 말한지 100일 지나…신의가 없는 사람”
정원철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단에서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 부결에 대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2024.10.4/뉴스1
해병대 예비역 연대가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에서 또 다시 부결된 데 대해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4일 오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도 예견한 부결이다”며 “우리는 굴하지 않고 채 상병을 숨지게 한 자들과 수사 외압 세력이 처단될 때까지 간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채상병 특검법을 자신의 입으로 말한지 100일이 지났다”며 “자신이 말한 것을 지키려는 노력도 없는, 신의가 없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특검을 세 번째 거부했고 그 하수인 국민의힘은 또 다시 국민을 배신했다”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결재까지 마친 것을 누구 때문에 번복했나. 누가 구명로비를 했고 그걸 받아준 것일까”라고 말했다.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장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걸 알고 있지만 몇 번을 던질 준비가 돼 있다”며 “결국 사실이 밝혀져 사악한 자들이 처벌 받는 날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상병 특검법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194명, 반대 104명, 무효 2명으로 부결돼 자동 폐기됐다. 채상병 특검법 폐기는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특검법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 5당이 발의하고 국민의힘이 주장한 ‘특검 후보 제3자 추천 방식’을 일부 수용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도 수사 대상에 올랐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러 “우크라, 에이태큼스로 본토 공격…S-400 손상, 보복 준비”
“아이 응급실 가야할지 34개 증상별 알려줘요”
[단독]우크라 국방장관 등 특사단 방한… 무기 지원 요청한듯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