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도로 나들이객으로 북적…서울→부산 5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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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10월 5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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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방향 오전 11시~정오 정체 절정…오후 7~8시 해소
서울 방향 오후 5~6시 정체 절정…오후 10~11시 해소

(한국 도로 공사 제공)
(한국 도로 공사 제공)
5일 토요일은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에 따른 나들이객 증가로 평소보다 교통 정체가 심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54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군의 날 징검다리 연휴가 있던 지난주와 비슷한 수치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4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차량 정체는 서울 양양선과 영동선 위주로 오후 5시쯤 극심해질 예정이다. 지방 방향은 오전 6~7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부터 정오 사이에 절정을 이루고, 오후 7~8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은 오전 8~9시에 시작돼 오후 5~6시 최대, 오후 10~11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강릉 4시간 △양양 3시간 3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10분 △광주 4시간 △대구 4시간 30분 △목포 4시간 20분(서서울 출발)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울산 5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2시간 2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 △광주 3시간 50분 △대구 4시간 50분 △목포 5시간(서서울 도착)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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