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일산에서 귀가하는 여학생을 따라가 음란행위를 한 뒤 출동한 경찰관의 팔을 물어뜯은 40대 베트남 남성이 검거됐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11일 강제추행, 공무집행방해치상, 주거침입 등 혐의로 베트남 국적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 45분경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공원에서 귀가하던 여중생을 뒤따라간 뒤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자신을 검거하러 온 경찰관 손과 팔을 깨무는 등 저항한 혐의도 있다.
A 씨는 공원에서 여성들을 보고 음란행위를 하던 중 귀가하던 여중생을 따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별다른 직업이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동시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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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15:48:26
외노자가 200만명이 넘으면 각 나라로부터 조폭/양아치들 역시 유입되며 이들이 자국민들을 등쳐먹는 일이 발생하게되는데, 인구에 비례하여 밀집지역에 각국의 경찰력이 상주하며 범죄를 해결하도록 시설과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2024-10-11 15:45:38
베뜨콩
2024-10-11 17:15:38
하! 이 dog baby 불체자가 무슨배짱으로 이랄지를 하노. 대가리를 뛔냈뿌야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