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뉴스1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2025학년도에도 학생이 미복귀해 의대 학사 차질이 계속되는 상황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 마지노선”이라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의대를 둔 40개 대학 총장들과 비대면 영상회의를 열고 “2025학년도에도 미복귀하는 경우 대학별 학칙에 따라 원칙대로 유급·제적될 수 있음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학에서는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해 ‘정원을 초과해 최대한 교육할 수 있는 학생 수’를 설정해 이를 학칙에 반영해 달라”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개 학기 초과 연속 휴학을 제한하는 규정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교육부가 6일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들이 내년 1학기 복귀를 약속할 경우 휴학을 허용하겠다는 내용의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발표한 뒤 관련 내용을 대학에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했던 한 대학 총장은 “동맹 휴학을 불허한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한 자리”라고 전했다.
교육부는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동맹 휴학은 허용하지 않으며 증빙 서류를 내고 휴학 사유를 소명할 때만 휴학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반면 대학들은 기존 휴학원 정정 등을 통해 동맹 휴학 의사가 없다고 밝힐 의대생이 많지 않다고 판단해 일단 복귀를 설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럴줄 몰랐다면 바보다. 막연한 희망만 가지고 세월만보낸. 공부안한 상태로 진급시킨다는 막돼먹은 생각은 도대체 학년이 지나야 멈추냐? 10월 중순이다. 니가 정하면 의대교수들은 그냥 통과의례로 시헝보고 눈감을것같고? 그전에 학생들은 돌아오고? 깜도 안되는것들이 장관이랍시고 틀어앉아 윤불통의 나팔수나하니 대한민국의 발전은 여기까지다.
2024-10-13 17:11:28
대한민국은 진정 민주주의 국가입니까? 지금이 조선시대 입니까
2024-10-13 15:11:38
주호는 입만 살아 헛방지르지 말고, 묵묵히 실행에 옮겨라. 평생 갑질에 쩌든 그놈들이 입질하고 있는 중이다.
2024-10-13 15:10:03
교육부장관이나 복지부장관이나 생각하는 범위가 비슷하구나. 본질은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곁가지만 건드리고 있네. 지금 학생들 휴학이 문제인가. 그리고 국가에서 개개인의 휴학을 금지할 법적 근거는 가지고 있는가. 물론 이들도 할 수 있는 범위가 여기까지인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배울만큼 배웠고 역량도 충분할 것 같은데 왜 대통령한테 내년 의대정원에 대하여 강력하게 어필하지 못하나. 윤석열의 불같은 성격에 당장 목 잘릴 것 같은 두려움도 있겠지만 전문가의 양심으로 자리를 버릴 각오로 직언도 해야 하지 않나. 정말 답답하다.
2024-10-13 13:10:19
보수정권에서 개인의 자유를 심각하게 제한하는 방향으로 가는데요 이거 죄클릭입니까? 아니면 긴깁상황에서 탈출행동입니까?
2024-10-13 10:41:16
재경부로 돌아가디니 무슨 구수개로 아가리질하고 다녔으니 깜빵가서 송장될때 까지 처박혀있어야지! 조가장관 박가차관하고 같이
2024-10-13 10:19:33
대통령의 과학적 근거없는 2000명 정책도 규제해야 한다 대통령은 권력이 무서워서 꼼짝 못하고 만만한 국민들만 규제하려고 하나..의료개혁의 한 부분에 불과한 2000명을 사전에 의사들 전문가들과 공감도 없이 불쑷 저질럲고 거기에 국민듧보고 끼어 맞추라는 것 같다 ..자격이 없는 리더십이다
2024-10-13 07:34:37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4-10-13 07:12:27
대책도 없이 일저질러 놓고 사후대책이라고 내놓는 정책들은 공정과 상식이라고는 1도 없는 인간들
댓글 58
추천 많은 댓글
2024-10-12 05:56:48
무슨 법적 권리로 니가 이래라저래라 하냐?
2024-10-12 01:59:27
넌 니 고향 재경부로 가세요 ㅋㅋㅋ 엄한데서 헛다리 짚지나 말고 ㅋㅋㅋㅋ
2024-10-12 05:43:00
네가 나설 일 아니다. 학교에서 결정할 일이다. 이 노무는 반드시 책임묻고 처벌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