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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대문구] ‘산후조리원 2주에 25만 원’ 파격 복지, 품에 가득 드려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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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 03:00
2024년 10월 15일 03시 00분
입력
2024-10-15 03:00
2024년 10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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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공공산후조리원 90% 감면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마사지실. 서대문구 제공
서대문구가 내년 1월부터 관내 1년 이상 거주 주민들에게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인 ‘품애(愛)가득’ 기본이용료의 90%를 감면한다.
이에 주민들은 약 25만 원에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원래 기본이용료는 250만 원(2주 기준)이다. 단, 서대문구에 거주한지 1년이 안 된 주민은 20% 감면된 200만 원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입소 1순위인 ‘관내 1년 이상 거주 취약계층’이 50% 감면된 125만 원에 시설을 이용하고 있고, 2순위인 ‘관내 1년 이상 거주 주민’은 20% 감면된 200만 원에 이용 중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원한 품애(愛)가득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산모실과 신생아실 외에 △사전관찰실 △모유수유실 △마사지실 △상담실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췄다. 간호사, 간호조무사를 비롯해 행정·조리·피부관리 인력도 준비됐다.
#서울 톡톡
#서울
#서대문구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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