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곤(주거문화개선연구소장)의 ‘실전 팁’ |
일반적으로 반려견은 집과 주변 환경이 충분히 안전함을 느끼면 짖지 않지만, 특히 보호자가 없을 경우는 주변에 대한 경계심이 증가하여, 불안감이 짖는 형태로 표출됩니다. 일단은 관리소(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통해 이웃 집 주인의 외출시에는 반드시 반려견에게 입마개를 착용하도록 하시고, TV는 작은 크기의 볼륨으로 틀고 나가도록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소음저감 효과를 위해 일주일에 3∼4회 정도 20분 이상은 반려견의 산책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반려견 소음은 기본적으로 동물보호법상 관련 법령이 없어 법적인 조치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최근에는 반려견 사육규제 조항을 만들어 이웃간의 민원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아파트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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