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2024 안전실천 캠퍼스’ 사업에 교내 청년자원봉사단 참여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0월 15일 16시 11분


유한대 청년자원봉사단이 역곡천 물길따라 축제에서 운영한 교육 부스. 유한대학교 제공
유한대 청년자원봉사단이 역곡천 물길따라 축제에서 운영한 교육 부스. 유한대학교 제공
유한대학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 안전실천 캠퍼스’ 사업에 선정된 교내 청년자원봉사단이 지난 10일 교내외 및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행정안전부는 국민 참여형 안전 정책의 일환으로 2024 안전실천 캠퍼스 청년자원봉사단을 모집했다. 팀 소개서와 캠페인 기획안 평가를 통해 유한대 청년자원봉사단 ‘유한 in SAFETY’가 10개 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유한대 청년자원봉사단은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캠페인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대상 생활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했고 콘센트 청소 및 소화 패치 부착, 안전점검표 작성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역곡천 물길따라 축제’에 참여해 화재 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간이 소화기 제작, 화재 예방 색칠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청년자원봉사단원 한민영 학생은 “이번 캠페인은 학우들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안전의식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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