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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묵묵부답 하며 첫 재판 출석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0-16 10:21
2024년 10월 16일 10시 21분
입력
2024-10-16 10:20
2024년 10월 16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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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황의조가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불법촬영 등 혐의 1심 1차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0.16 서울=뉴시스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가 16일 첫 재판에 출석했다.
황의조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해 ‘성관계 촬영이나 영상 통화 녹화 혐의를 인정하는지’ ‘피해자에게 할 말은 없는지’ 등의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황씨의 1차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황의조는 피해자 2명에 대해 상대방 동의 없이 여러 차례에 걸쳐 사생활 영상을 촬영하거나 영상통화를 녹화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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