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구운 바비큐, 홍성에서 맛보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0월 18일 03시 00분


내달 1일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풍차-터널 등 다양한 그릴 마련

충남 홍성군은 다음 달 1∼3일 홍주읍성 일대에서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먹거리 존 등 40종류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5일 더본코리아와 진행한 사전 행사에서 본 축제 때 선보일 침대형 그릴, 터널형 그릴, 도르레형 그릴 등 다양한 그릴 장비를 선보였다. 축제에는 총 62개(풍차 바비큐 13개, 닭 바비큐 10개, 터널 바비큐 18개, 그릴 바비큐 8개, 소시지 바비큐 4개, 가마솥 통닭 6개, 베이크드빈스 3개)의 바비큐 시설이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역을 출발해 홍성 스카이타워를 거쳐 축제장으로 이동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시티투어 버스 이용을 원할 경우 29일까지 홍주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0명 이상 단체 접수만 가능하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는 바비큐 장비 확대와 체험 프로그램 확충, 키오스크 결제 병행 등 방문객 중심의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전국 최고의 바비큐 축제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 축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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