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 롯데바이오로직스와 MOU 체결…바이오산업 분야 인재 양성 강화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0월 18일 13시 36분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김현중 유한대 총장(가운데). 유한대 제공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김현중 유한대 총장(가운데). 유한대 제공

유한대학교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다자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유한대학교 외 동양미래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이 참여한 다자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교육과정 공동개발 △산업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들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중 유한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유한대는 유한생명바이오학과의 운영을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산학협력이 우리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우수한 인재 확보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있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롯데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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