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보이스피싱 조직에 피해금 300만원 송금한 대학생 ‘무죄’ 왜?
뉴스1
입력
2024-10-18 14:29
2024년 10월 18일 14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검찰, 사기 방조 혐의로 20대 여대생 기소
법원 “검사 제출 증거만으로 범죄 고의 인정 부족”
광주지방법원의 모습./뉴스1 DB
보이스피싱 조직에 피해금을 송금한 20대 대학생이 사기 방조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 방조 혐의로 기소된 A 씨(24·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2월 27일쯤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은 한 피해자가 입금한 900만 원 중 300만 원을 조직의 특정 계좌로 송금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사는 A 씨가 지난 2022년 경남 한 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사기 범행을 해 피해자들이 당신의 계좌로 돈을 송금했다’고 연락까지 받았는데도 사기를 방조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런 A 씨의 송금 경위가 일반적인 현금인출책, 모집책이 보이스피싱에 가담하는 일반적인 모습과 상당히 달라 범죄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했다.
A 씨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약 8개월 간 SNS을 통해 특정 코인에 대한 아르바이트직을 맡게 됐고 보이스피싱 송금책 역할인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당시 보이스피싱 조직은 코인 구매자의 이름과 구매액이 A 씨의 계좌에 들어오는 돈과 동일하면 입금액을 특정 계좌로 보내는 일을 시켰다. A 씨는 현금 대신 해당 코인을 월급으로 받기로 했다.
재판부는 경찰이 A 씨에게 한 연락은 피고인 계좌 확인과 이체 경위를 확인하는 차원이었고, 경찰도 피고인의 주장대로 코인 관련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판단해 조사를 종결처리한 점을 주요하게 봤다.
또 피고인의 계좌가 여러차례 지급정지 됐으나 그때마다 피고인의 이의제기로 지급정지가 해제된 일이 범죄 고의가 없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김용신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별다른 범죄 전력이나 수사를 받은 전력이 없고 이전에 경제활동이나 사회생활을 경험한 사실도 없다.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에게 당시 범죄 고의가 있음을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광주=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엄지인 “직장 동료 결혼식 적정 축의금 5만 원”
2
전쟁 장기화 대비하는 미국, 이란에 최대 군사력 집결
3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4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5
“노화 시력 되돌린다”…오메가3 아닌 ‘이 지방산’ 주목 [노화설계]
6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7
갈비뼈 앙상한 우크라 병사들…17일간 굶고 체중 40kg 줄기도
8
심장은 왜 암이 드물까…수십 년 미스터리 풀렸다
9
80대에도 50대 기억력…‘슈퍼 에이저’의 뇌 조건 [노화설계]
10
맥주 마시면 기분 좋아지는 이유…알코올 말고 ‘이것’ 때문?
1
격전지 된 대구, 김부겸 vs 국힘 ‘양자대결’…이진숙 불출마
2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3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4
장동혁, 사퇴론 일축 “지방선거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
5
美국방 “유럽-아시아, 호르무즈 무임승차 끝났다”
6
전쟁 장기화 대비하는 미국, 이란에 최대 군사력 집결
7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8
[속보]이진숙, 대구시장 불출마…“국힘 후보에 힘 보탤 것”
9
李 “혼자 잘 살면 뭔 재민겨? 같이 살자”…주사기 매점매석 저격
10
‘평양무인기’ 尹 징역 30년-김용현 25년 구형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엄지인 “직장 동료 결혼식 적정 축의금 5만 원”
2
전쟁 장기화 대비하는 미국, 이란에 최대 군사력 집결
3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4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5
“노화 시력 되돌린다”…오메가3 아닌 ‘이 지방산’ 주목 [노화설계]
6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7
갈비뼈 앙상한 우크라 병사들…17일간 굶고 체중 40kg 줄기도
8
심장은 왜 암이 드물까…수십 년 미스터리 풀렸다
9
80대에도 50대 기억력…‘슈퍼 에이저’의 뇌 조건 [노화설계]
10
맥주 마시면 기분 좋아지는 이유…알코올 말고 ‘이것’ 때문?
1
격전지 된 대구, 김부겸 vs 국힘 ‘양자대결’…이진숙 불출마
2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3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4
장동혁, 사퇴론 일축 “지방선거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
5
美국방 “유럽-아시아, 호르무즈 무임승차 끝났다”
6
전쟁 장기화 대비하는 미국, 이란에 최대 군사력 집결
7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8
[속보]이진숙, 대구시장 불출마…“국힘 후보에 힘 보탤 것”
9
李 “혼자 잘 살면 뭔 재민겨? 같이 살자”…주사기 매점매석 저격
10
‘평양무인기’ 尹 징역 30년-김용현 25년 구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란 지도부 내분에…2차 종전 협상도 불투명”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청와대 행정관 사칭해 지인 돈 6억원 ‘꿀꺽’ 70대, 항소심도 ‘실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