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서 시비 붙자…안주 나무꼬치로 찌른 50대

  • 동아닷컴
  • 입력 2024년 10월 18일 14시 55분


코멘트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게티이미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게티이미지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방의 목을 나무 꼬치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10분경 남양주시 진접읍 한 술집에서 50대 남성 B 씨의 목을 나무 꼬치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 씨가 범행에 사용한 꼬치는 술집에서 안주를 꽂을 때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B 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 씨와 B 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당일 술집에서 각자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특수폭행#술집#나무 꼬치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