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마라톤 도중 날라온 골프공에 2명 부상…경찰 수사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0-19 11:40
2024년 10월 19일 11시 40분
입력
2024-10-19 11:40
2024년 10월 19일 11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4라운드(최종라운드) 경기, 장하나의 공이 그린위에 놓여 있다. 2020.11.08.[인천=뉴시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골프장에서 날라온 골프공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골프장 측은 유감을 표하는 동시에, 사고지점을 바라보는 폐쇄회로(CC) TV가 없어 사고를 낸 고객을 찾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날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송도동 모 골프장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골프장 인근에서는 지난 6일 오전 9시10분께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A(30대)씨가 달리기를 하던 중 얼굴에 골프공을 맞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부상을 입고,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또 같은날 A씨 이외에도 다른 남성 참가자 1명이 골프장 주위를 달리다가 골프공에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1만3000명이 참여한 마라톤 대회가 골프장 주변에서 열리는데, 안전관리를 전혀 하지 않은 골프장 측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골프장 측은 유감을 표하면서도, 사고지점의 영상을 담은 CCTV가 없어 사고를 낸 고객을 특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골프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피해자 진술을 받아놓은 상태”라면서 “구체적인 경위는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정부, 원자재-인건비 급등 속 ‘공공 공사비 현실화’
“尹 체포” 트랙터 시위대, 1박2일 대치 끝 대통령 관저앞 진입
표정 읽고 관심사 포착해 자동 기억…올해보다 진화한 AI 나온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