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모색하는 ‘제5회 세계도시포럼’이 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고양시가 주최하고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과 특별 세션, 2개 주제 세션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은 앨런 말락 미국 비영리단체 커뮤니티 프로그레스의 수석연구원과 샘 리처즈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사회학과 교수가 ‘변화와 위기 속 지속 가능한 도시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별 세션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 등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연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기후테크 체험관과 인공지능(AI) 체험관, 시민 AI 활용 워크숍,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학술 세미나 등도 예정돼 있다. 포럼 참석은 무료이며 세계도시포럼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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