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지자체들이 저출산, 고령화, 청년 유출 등 복합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서로 교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합니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스마트도시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안양시의 사례를 발표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21~25일)에 참석해서다.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한국과 중국, 일본 지방정부 간 우수 행정사례를 공유하고 세 나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1999년부터 열리는 행사다. 교류회의에는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CLAIR)와 국내 지방자치단체, 정책연구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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