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1일 서울 성북경찰서에서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의대생의 신상 정보가 담긴 블랙리스트를 작성 혐의로 구속된 전공의 면회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9.21/뉴스1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단체의 입장 표명이 이어지면서 협의체 출범이 난항을 겪고 있다.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대의원 40% 이상이 동의한 회장 불신임안이 발의되며 내홍까지 깊어지는 모습이다.
의대 교수 모임인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4일 회의를 열고 협의체 참여 여부를 논의했지만 “현재로선 참여할 수 없다”는 결론을 냈다. 전의비 관계자는 “2025학년도 정원 논의에 대한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는 한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역시 의대 교수 모임인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도 전날(23일) 밤 정기회의를 열고 협의체 참여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유보했다. 전의교협 측은 회의 후 “협의체는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와 학생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의료계 단체로 구성돼야 하고 정부도 의료대란을 촉발한 당사자가 아니라 문제 해결에 적합한 인사가 참여해야 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의사단체뿐만 아니라 병원단체도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상급종합병원 47곳의 병원장 모임인 상급종합병원협의회는 논의 끝에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대한병원협회도 현 단계에선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협의체 참여를 제안한 의사단체와 병원단체 15곳 중 현재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 곳은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대·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와 의학계 학회 모임인 대한의학회 등 2곳뿐이다. 하지만 두 단체가 참여 조건으로 내건 ‘조건 없는 휴학계 승인’에 정부는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어 협의체 구성이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도 전공의가 참여하지 않는 상황에선 해결책이 나올 수 없다며 협의체 참여에 부정적이다.
한편 의협 임현택 회장은 탄핵 위기에 몰리며 의사단체의 내분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조현근 의협 대의원회 부산시 대의원은 24일 대의원 103명이 임 회장 불신임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할 임시대의원총회 소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의협 대의원은 246명으로 이 중 3분의 1(82명) 이상이 동의하면 불신임안을 발의할 수 있다. 조 대의원은 “임 회장은 막말과 실언을 쏟아내 의사와 의협의 명예를 현저히 훼손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3분의 2 이상이 출석해 출석 대의원 3분의 2가 찬성하면 불신임안이 가결된다. 임시대의원총회는 다음 달 10일 전후에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죄명이 와 한동훈 을 만난 의사 협회라면,두 사람 다 한쪽으로 기울어진 만남 아닌지요.? 막내동생 을셋제형 이재선 분을 싸움을 만들어 낸 저질서러운 음해공작 을 얼마나 즐거워 끼에 구치소에 있는 형을 지렁이 씹어 먹다가 낙**늘에 있는 찢어진 저능아로 또던지면.또.또걸린다고 ,.?당대표 한통운은 싸이코패스 혐의자 를 위해 만남 자체가 도덕성과 염치 가 문제 아닌가요.? 어쩌다 일순위가..,? 겅사가 검사에게 폭력행위 당하고 도 믿을 수 있는 상관에게
왜 우거지상인고 인상이 밝아야지~~작금에 하는짓들 정말 눈 뜨고 못봐주겠다.의사들 스스로 누어서 침벹는격이지요, 아니면 자폭하는꼴이고 겸손해야해요.
2024-10-25 13:05:26
많이배우믄 뭐하노? 인성이 쓰레기 자체인데,
2024-10-25 12:47:59
저런게 어찌 의사 됬을꼬? 생긴게 딱 마귀자석 같이 생겼구만 삶은 송아지대가리 닮은 것도 같고!
2024-10-25 12:37:37
의사들도 의협회장부터 바꾸고, 미래지향적인 합리적인 큰안을 내주기 바란다. 언제까지 의협회장이 대통령과 일대일 토론하자 같은 초등생 같은 발상 으로 대응할건가. 대통령이 의협회장과 일대일토론할 상대는 아니잖는가. 겁대가리가 없어도 어느정도 했으면 한다. 하자그래도 나오지도 않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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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06:41:37
저런 인간을 회장으로 뽑은 의사들 수준이 정말 의심스럽다...
2024-10-25 05:56:20
언제부턴가 의사협회가 사기집단으로 생각되니, 슬프다.
2024-10-25 06:18:03
이자석은 물러가는게 맞다. 정확한 어휘 선택을 못하고 더듬거리는거 보면 뒷문으로 의대 들어가 의새된게 분명하다. 수준이 마약맞고 헤롱헤롱하는 수준이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