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전복된 차량에 갇힌 운전자, 女핸드볼팀 선수들이 살렸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0-29 10:16
2024년 10월 29일 10시 16분
입력
2024-10-29 10:15
2024년 10월 29일 10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부산시설공단 여자 핸드볼팀 소속
ⓒ뉴시스
사고로 전복된 차량에 갇힌 운전자가 부산의 한 실업팀 소속 여자 핸드볼 선수들에 의해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30분께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사고 현장 인근을 차량을 타고 지나던 공단 여자 핸드볼팀 소속 김다영, 신진미, 정가희 선수는 이를 발견한 뒤 자신들의 차량으로 도로를 막아 안전조치를 했다.
이어 이들은 사고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신속하게 밖으로 구조했다.
선수들은 운전자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한 뒤 홀연히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실은 구조된 운전자가 공단에 직접 연락을 취해오며 알려지게 됐다.
당시 사고 차량 운전자는 “공단 소속 선수 3명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며 “이들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 선수는 “숙소 인근을 지나던 중 우연히 현장을 목격하게 됐는데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며 “전복 사고 현장에서 무사히 운전자를 구조할 수 있어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美대선 앞두고 널뛰는 글로벌 자산시장…금값, 또 최고가 경신
안보리서 맞붙은 한미 vs 북러…“총알받이” “시신가방” 뜨거운 설전
檢,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항소심서 징역 15년 구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