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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 잠긴 차량 노려 ‘디올백 슬쩍’…한 달간 40차례 훔친 20대 구속
뉴스1
업데이트
2024-11-05 09:49
2024년 11월 5일 09시 49분
입력
2024-11-05 09:49
2024년 11월 5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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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만원 상당 금품 절도
[자료사진]광주 북부경찰서/뉴스1DB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초반 A 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10월부터 한 달간 40여 차례에 걸쳐 광주 북구 각화동·문흥동·매곡동 일대의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250만 원 상당의 디올백을 비롯해 현금과 자동차 열쇠 등 총 2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 씨는 잠금 장치가 해제돼 있는 차량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동종전과가 있는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문을 반드시 잠그고 이동해야 범죄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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