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여성 군무원 살해·시신 유기’ 군 장교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뉴스1
업데이트
2024-11-05 14:32
2024년 11월 5일 14시 32분
입력
2024-11-05 14:32
2024년 11월 5일 14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강원 화천 북한강에 30대 여성의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후반의 현역 육군 중령이 5일 춘천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2024.11.5/뉴스1
함께 근무하던 30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현역 군 장교가 5일 구속됐다.
춘천지법 박성민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이에 앞서 오전 10시 43분쯤 경찰과 함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피해자에게 미안하게 생각하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은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강원 화천 북한강에 30대 여성의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후반의 현역 육군 중령이 5일 춘천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2024.11.5/뉴스1
이후 그는 11시 13분쯤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온 뒤 취재진의 “왜 살해했냐, 왜 시신훼손까지했냐”는 등의 질문에도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차량에 탑승했다.
앞서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날 오후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경기 과천 소재 한 군부대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을 함께 타고 있던 군무원 B 씨(33‧여)를 목 졸라 살해한 뒤 그 시신을 훼손해 이튿날 강원 화천 지역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강원=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출근길 만원지하철에서 잠든 안내견…승객들 훈훈한 반응
와우 멤버십 가격 인상에도 ‘탈 쿠팡’ 없었다… 쿠팡, 분기 최대매출 경신
與, ‘2034년부터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 추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