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판/캠퍼스 소식]호서대 外

○…호서대(총장 강일구)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관한 ‘제1회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 쇼트폼 공모전’에서 동물보건복지학과 4학년 허연교 학생이 최우수상을, 2학년 함가연 박채원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목적 가운데 하나인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배재대(총장 김욱)는 11일 대전 동구 마이스터고에서 2024년 대전 직업계고 직무콘서트를 갖는다. 배재대 취업 전담 부서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나서 직무 컨설팅관 등 15개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삼성SDI, 기아, 롯데홈쇼핑, 삼성디스플레이, 한화솔루션, 삼성전자, 포스코 등이 참여해 인사담당자들이 직무 상담과 채용설명을 할 예정이다.

○…청주대(총장 김윤배)는 13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2층 시네마룸에서 김혜나 작가를 초청해 ‘이야기가 있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 작가는 2010년 ‘제리’로 오늘의 작가상을, 2016년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로 수림문학상을 받았다. 그의 작품으로는 소설 ‘청귤’ ‘깊은 숨’ ‘그랑 주떼’ ‘제리’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와 산문집 ‘술 맛 멋’ 등이 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림대(총장 최양희) 일반대학원 언어치료청각학과 박사과정 마선미 씨와 석사과정 이동우 씨가 2일 (사)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가 주최한 제27차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학술대회에서 각각 구연 발표와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마 씨는 ‘문장 내 선택적 단어 강조가 난청 노인의 말소리 인지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이 씨는 ‘한국인의 청력 역치 특성’을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