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는 7∼10일 서관에서 지역의 대표 육아박람회인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를 연다. 매년 분기마다 개최해 42회를 맞았다.
임신과 출산 육아 교육 관련 용품과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400여 개 브랜드와 어린이들의 영어교육 브랜드 디즈니월드잉글리쉬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행사 기간 ‘대구 새 생명 축제’도 동시에 열린다. 출산 및 양육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베이비 모델 선발대회를 비롯해 보이는 라디오, 부부 태교 요가, 마술 등 무대공연, 디지털드로잉, 태명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소문내기 이벤트’, ‘구독 이벤트’와 현장을 방문한 예비 부모 600여 명 대상 ‘얼리버드 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식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