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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쓰러진 스웨덴 물리학자, 인하대병원서 치료 받고 귀국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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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15:54
2024년 11월 7일 15시 54분
입력
2024-11-07 15:53
2024년 11월 7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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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 심사위원장 지낸 존슨 박사, 심정지로 긴급 시술
맷츠 존슨 박사가 인하대병원에서 건강을 되찾고 의료진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국제협력팀 김명진 간호사, 앨러너 캠벨 부인, 맷츠 존슨 박사, 심장내과 백용수 교수, 민성준 레지던트. (인하대병원 제공)
노벨물리학상 심사위원장을 지낸 스웨덴 국적 물리학자가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심정지로 쓰러졌다가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받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7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맷츠 존슨 박사(77)가 지난달 8일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심정지로 쓰러졌다.
그는 현장에 있던 심장혈관흉부외과 의사의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덕분에 7분가량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고, 이후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돼 심장내과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았다.
존슨 박사는 당시 심실세동에 의한 심정지와 방실 차단으로 인한 서맥성 부정맥이 확인돼 삽입형 심장 제세동기(ICD) 시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백용수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집도한 시술은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이후 집중 치료를 존슨 박사는 빠르게 회복했다고 한다. 그리고 존슨 박사는 지난달 25일 고국으로 돌아갔다.
이와 관련 존슨 박사는 “한국 방문 중 큰 위기를 맞았지만, 인하대병원 의료진의 헌신적인 치료 덕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병원 측이 밝혔다.
존슨 박사는 1996~2006년 노벨물리학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했고, 특히 2001~3년엔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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