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실종 12명 중 한국인 2명 선내에…제주 해상 고등어잡이 배 인양 준비
뉴스1
업데이트
2024-11-08 10:58
2024년 11월 8일 10시 58분
입력
2024-11-08 10:33
2024년 11월 8일 10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실종자 중 한국인 2명 선내에 있어
8일 새벽 4시33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24㎞ 해상에서 129톤 규모의 ‘135금성호’가 침몰했다. 승선원 27명 중 12명이 실종돼 해경과 해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청 제공) 2024.11.8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서 고등어잡이를 하던 중 침몰한 ‘135금성호’를 인양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이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27명 중 12명은 실종 상태다.
8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3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129톤급 선망 어선 ‘135금성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금성호는 현재 사고해역에서 완전히 침몰해 선체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성호 선사는 사고 선박인양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양업체와 함께 심해잠수사도 부산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선박엔 선원 27명(한국인 16명·인도네시아인 11명)이 승선해 있었고, 어획물을 운반선으로 옮기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대부분 선원은 선상에 있었으나 한국인 선원 2명은 선내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포함해 한국인 선원 10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은 실종 상태다.
승선원 15명(한국인 6명·인도네시아인 8명)은 인근에 있던 같은 선단 어선에 구조돼 제주시 한림항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의식이 없던 한국인 A 씨(57), B 씨(54)는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해역엔 해경 함정 18척과 항공기 5대를 포함해 해군, 공군, 경찰, 소방 등의 항공기와 민간어선 등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박상춘 제주해경청장도 기동정을 타고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제주=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러, ICBM으로 우크라 공격”…美에이태큼스-英스톰섀도에 반격
텍사스 “불법이민자 구금시설 지원” LA “피난처 제공”… 두쪽 난 美
정부 “전공의 돌아오게 수도권 정원축소 철회” 의료계 “복귀 안할것”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