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열차번호 하루 40번씩 2만7621번 물어본 민원인…공사 “고소할 것”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1-08 13:57
2024년 11월 8일 13시 57분
입력
2024-11-08 13:57
2024년 11월 8일 13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반복적 민원과 폭언으로 인한 서비스 지연
ⓒ뉴시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악성 민원인을 대상으로 형법상 업무방해죄를 비롯해 정보통신망법 및 경범죄 위반으로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2만7621건(일 평균 41건) 민원을 제기했다.
A씨는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42건씩 모두 1만5385건, 올해는 하루 40건씩 모두 1만2236건씩 4호선 열차번호와 편성번호에 관한 문의를 반복했다.
그는 ‘당고개 S4314 차량번호요’, ‘오이도 S4603 4958편성 맞죠’ 등 4호선 편성번호와 차량번호를 문의하는 동일한 민원을 상습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공사는 지난 6월부터 A씨를 ‘주의 고객’으로 등록해 관리해 왔다. 주의 고객으로 등록된 민원인에게는 경고문 3회 발송과 일정 기간 상담 제한 등 절차가 진행된다.
이후 공사가 추가 응대가 불가능함을 여러 차례 경고했음에도 A씨는 지속적으로 ‘씨O요’, ‘개O끼야’ 등 문자를 발송해 공포감과 불안감을 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욕설 및 폭언, 협박, 모욕 등 범죄행위는 물론이고 반복·억지 민원인에 대해 업무방해 요건 검토 후 고소·고발하는 등 강력 대응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횟집 수족관서 활어 훔쳐 글램핑 한 고등학생들…CCTV에 덜미
가상자산 두고…與 “과세 유예해야” 野 “과세 시행, 공제 한도 5000만원 검토”
[사설]“한국 경제 힘든 늪”… 9년 만에 긴급성명 낸 16개 기업 사장단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