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지역 쇼핑몰인 ‘울산몰’과 공공 배달앱 ‘울산페달’에서 소비 진작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몰에서는 이 기간 구매 금액에 따라 총 1800장의 할인권을 제공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때 25% 할인권 650장, 2만 원 이상 구매 때 17% 할인권 750장, 1만 원 이상 구매 때 3000원 할인권 200장, 1원 이상 구매 때 10% 할인권 200장 등을 제공한다.
시는 또 11∼15일 닷새 동안 매일 1개 상품(30개 한정)을 반값으로 판매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울산페달에서는 2만 원 이상 주문 때 5000원 할인권을 선착순 3300명에게 지급한다. 홍보 글이나 구매 후기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거쳐 울산페이 5만 원(1명) 1만 원(20명) 상품권을 지급한다.
행사 기간 앱 신규 가입자에게는 행사 기간 1만 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7% 할인 등 각종 할인 혜택을 중복으로 누릴 수 있다.
한편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는 30일까지 22일간 역대 최대 규모인 26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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