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9.11 뉴스1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전공의 등 의사단체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재차 촉구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4일 오전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의협, 전공의 등 다른 의료계 단체들도 마음을 열고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해 주기를 거듭 요청드린다”며 “정부도 의료계 제안내용에 대해 다양한 방안들을 진정성 있게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서로가 마주 앉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앞으로 더욱 활발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그간 누적된 갈등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해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여야의정협의체는 지난 11일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에서는 의제 제한없이 매주 두 차례 회의를 열어 의료 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올해 말까지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다.
정부는 의료개혁도 추진 중이라고 했다. 정 실장은 “전날(13일)에는 제7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개최를 통해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마련을 위한 구조전환 방향을 논의했다”며 “2차 병원 육성 및 일차의료 강화 방향과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위한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특히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는 전공의 7대 요구사항 중 하나”라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위해 필수의료 기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입법도 연내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환자의 실효적 권리구제를 강화하는 한편 최선을 다한 진료에 대한 사법리스크를 실질적으로 완화하겠다”고 했다.
지난 30년 동안 의사들의 최악의 집단이기주의로 철밥통을 만든 결과 탐욕스럽고 이기적인 인간들이 모두 의사로 몰려들었다. 지금 의사들의 파렴치하고 오만방자한 행태가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이런 환자를 볼모로 한 인질극에 또 다시 굴복하면 이 나라는 나라가 망할때까지 의사들에게 굽신거리며 끌려다니게된다.
2024-11-15 09:15:17
정부 복지부 작전은 오로지 시간 끌기. 그저 앞으로 2년 반만 지나기를 바라는 것 같은데 그 동안 치료나 수술을 받지 못해 소리 없이 스러진 국민들이 얼마나 많을 것인가. 내년도 인구 증감 통계를 이전과 비교해 보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다.죽지 않아도 되었을 국민들의 죽음을 윤통과 복자부 장차관아 돌이킬 수 있는가?
2024-11-15 08:27:19
뭘 믿을수가 있어야지. 그냥 제멋대로 고집으로 일관하니 상대하기 싫다. 10%도 많다. 보수에서 손절한다.
2024-11-15 06:41:13
쓸데 없이 시간 낭비하지 말고 결정 된 정책 빨리 시헁 할 일정과 방법 구체적으로 진행해라.. 안하겠다는 것들 굳이 끌어드려바야 제대로 되겠냐.. 나라의 의료교육과 의료서비스 체계 그리고 의료보험체계 정책을 완성해라.. 실현 할 방법과 수단을 찾는게 우선이지 직업 이익을 위해 하는게 정부가 할 일 아니다..
2024-11-15 05:59:38
환자위견도 청취해라. 의사말만듣지말고
2024-11-14 21:56:49
윤석열이 총선전 돌아다니며 했던 그 공약들 중에 실제 실행되고 있는게 몇 개나 될까? 평생울 사기꾼과 범좌자 틈에서 살아서 그런지 이렇게 거 금방 들통날 짓말을 자연스럽게 하는 정권은 처음본다
2024-11-14 19:40:52
한덕수 이와 관련 난리로 고발당했다고 한덕수 자신이 밝혔다. 경북방송 나발이 말했다.
2024-11-14 17:04:58
과학적 근거없는 2000명에 집착하는 대통령이나 눈치보는 어쩌다 공무원들보다 정통관료가 믿음이 간다 전공의들이 8대요구안을 제출한것으로 아는데 새삼서럽게 제출해달라고 하는 분은 대통령 닮아가는것인지..인터넷에 전공의 의사들 제안 많이 있음
댓글 14
추천 많은 댓글
2024-11-14 11:40:08
정부에서 변화된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2천명 늘렸다가 어떻게 줄이겠다는 겐지.ㅠㅠㅠ 확보했던 교수요원, 강의실 등등 전부 폐기물 처리하시려나...
2024-11-14 11:18:38
느그들 말을 믿으라고?
2024-11-14 17:04:58
과학적 근거없는 2000명에 집착하는 대통령이나 눈치보는 어쩌다 공무원들보다 정통관료가 믿음이 간다 전공의들이 8대요구안을 제출한것으로 아는데 새삼서럽게 제출해달라고 하는 분은 대통령 닮아가는것인지..인터넷에 전공의 의사들 제안 많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