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다 말다툼 끝에 흉기 휘두른 50대 중국인…살인미수

  • 뉴시스(신문)
  • 입력 2024년 11월 15일 14시 00분


ⓒ뉴시스
지인과 술을 마시다 화를 내며 흉기를 휘두른 5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중국인 A(52)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포천시 송우리의 한 빌라에서 같은 국적인 B(50대)씨와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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