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고속철 공사장서 포탄 발견돼…작업자 15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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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11월 16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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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자연 발화 추정, 인명피해 없어”

16일 오전 11시19분쯤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공사 현장에서 포탄이 발견됐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6일 오전 11시19분쯤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공사 현장에서 포탄이 발견됐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6일 오전 11시19분쯤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공사 현장에서 포탄이 발견됐다.

당시 소방당국에는 ‘땅속에서 포탄이 나왔는데 자연발화로 불이 붙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흙으로 덮어둔 채 작업자 15명은 전원 대피했다.

포탄 자연발화(추정)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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