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복지상담 ‘금천복지톡톡’ 기능 개선
대화 끊겨도 언제든 재개 가능
요청하면 전화 상담으로 전환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카카오톡 채널 ‘금천복지톡톡’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편리한 비대면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금천복지톡톡을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가 정기적으로 보내는 복지 정보와 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가 궁금한 내용을 카카오톡 대화창에 입력하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4명이 직접 맞춤형 복지상담을 제공해 정확하고 세심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카카오톡으로 상담하는 중에 대화가 잠시 끊겨도 상담은 종료되지 않는 기능이 추가됐다.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대화가 재개될 수 있는 것. 온라인 상담 중 이용자가 요청할 경우, 전화 상담으로 즉시 전환도 가능하다.
유 구청장은 “앞으로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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