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소재 한 골프클럽 카트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7분경 인천 중구 운서동 한 골프클럽 카트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골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이날 오후 9시34분경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보관창고 내 전동카트 90여 대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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