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동반성장 평가서 ‘대통령 표창’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1월 28일 03시 00분


지역사회와 상생 공로 인정

부산항만공사(BPA)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전국 항만공사 최초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BPA는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 대상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항만 연관 기업 특화 지원 등 중소기업 역량 강화 사업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및 정보통신기술(ICT)화 지원 사업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직접 협업해 기술 유출 방지 시스템 지원사업을 처음 진행했고, 해양수산부의 어촌 빈집 재생사업에도 동참했다. 부산·경남지역 수산물 촉진 지원 사업도 벌이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가치를 바탕으로 부산항 및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동반성장#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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