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염리동, 공덕동, 성산동 일부 지역 정전

  • 뉴시스(신문)
  • 입력 2024년 11월 28일 09시 18분


나무 전도돼 전신주 건드려

ⓒ뉴시스
서울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마포구 일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공사(한전)는 28일 오전 6시52분부터 현재까지 서울 마포구 염리동, 공덕동, 성산동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일대 750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일부 복구가 이뤄져 8시20분 기준 68호가 정전 피해를 보고 있다.

한전은 간밤에 내린 폭설로 나무가 전신주 쪽으로 넘어져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정확한 복구 완료 예상 시간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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