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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레일, 서울·수도권 폭설에 출퇴근시간 전철 16회 추가 운행
뉴스1
업데이트
2024-11-28 17:16
2024년 11월 28일 17시 16분
입력
2024-11-28 17:15
2024년 11월 28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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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28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 탑승장이 출근길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4.11.28. 뉴스1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8일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다음날 출근시간대까지 전철을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추가 운행 횟수는 1호선 5회, 수인분당선 2회, 경의중앙선 2회, 경강선 1회 등 총 10회다.
또 눈 소식이 다음날까지 이어지면서 29일 오전에도 추가 운행할 방침이다.
1호선 6회, 수인분당선 3회, 경의중앙선 2회, 경춘선 1회, 경강선 1회 등 총 6회 추가 운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일부 구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새벽 수도권 대설로 수인분당선 출고가 늦어지면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에 코레일은 고객들에 일부 전동열차가 지연되고 있으니 열차 이용에 참고해달라고 지하철톡과 SNS 안내했다.
(대전·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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