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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세훈 “동덕여대 시위 기물파손, 법 위반한 사람이 책임져야”
뉴스1
업데이트
2024-11-30 20:16
2024년 11월 30일 20시 16분
입력
2024-11-30 20:15
2024년 11월 30일 2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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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위반으로 생긴 것, 공공 부담 적절치 않아”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2025년 서울색으로 선정된 ‘그린오로라(GreenAurora)’ 관련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다. 2024.11.28/뉴스1 ⓒ News1
오세훈 서울시장은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법을 위반한 사람들이 책임을 지는게 맞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오세훈TV’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오 시장은 “동덕여대 시위 피해와 관련해 서울시가 개입할 여지가 있느냐”는 학생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법 위반을 해서 생긴 것을 공공에서 부담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폭력적인 행태로 인해서 학교 기물 파손이 발생한 것이고 법적으로 손괴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원인을 제공한 분이 책임을 지는 것이 원칙”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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