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초등학교 급식실서 화재…학생 등 926명 모두 대피

  • 뉴시스(신문)
  • 입력 2024년 12월 2일 10시 26분


급식실 공기청정기서 발화 추정…인명피해 없어

ⓒ뉴시스
2일 오전 8시50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 불이 나 학생 900여명이 대피했다.

이날 불은 급식실 공기청정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화재 직후 학교에 있던 학생 840명과 교직원 86명 등 926명은 모두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행정실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오전 9시14분께 불을 껐다.

현재 학생들은 모두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수원=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