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1톤 트럭과 레저용차량(RV)이 충돌해 3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 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58분경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입구교차로 인근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과 카니발이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3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 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닥터헬기와 구급대를 현장에 보내 수습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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