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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세훈 “계엄 반대…시민 일상 변화 없도록 최선 다할 것”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04 01:38
2024년 12월 4일 01시 38분
입력
2024-12-04 00:45
2024년 12월 4일 0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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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 나와 긴급 간부회의 개최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명태균 여론조작 사기사건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12.03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계엄에 반대한다. 계엄은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시장으로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를 하자 서울시청 집무실로 나와 상황 변화에 대비했다. 행정1부시장, 행정2부시장, 정무부시장 등 시장단에 시청 본청에 집결하도록 지시했으며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오 시장은 회의에서 “민생, 물가, 유통, 교통 등 시민 일상 생활에 변화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고 시 대변인실이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 시장은 현재 퇴청했으며 국무회의 참석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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