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장기전세주택2인 ‘미리 내 집’, ‘정원도시 서울’, 하후상박형 복지제도인 ‘서울디딤돌 소득’, 계류식 가스기구인 ‘서울달’, 서울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 등이 4~10위에 올랐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시 외국어 누리집에서 진행한 투표에는 총 8060명이 참여해 2만4180표를 행사했다. 1~3위는 ‘고립·은둔청년 지원’(3346표·13.84%), ‘정원도시서울’(3147표·13.01%), ‘서울달’(984표·12.34%)이 차지했다.
세대별로는 문화, 교통, 건강 등 관심사에 따라 선호하는 정책에 차이가 났다. 10~20대의 경우 ‘서울야외도서관’(12.14%)이 1위를 차지했고, 30~50대는 ‘기후동행카드’(12.75%), 60대 이상은 ‘손목닥터9988’(12.94%)가 1위로 뽑혔다.
투표 결과는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와 투표 페이지, 서울시 누리집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마채숙 홍보기획관은 “2025년에도 민생을 보다 촘촘히 돌보고 일상 속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