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소상공인 매니저가 직접 찾아갑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2월 17일 03시 00분


8603곳에 맞춤형 상담과 지원으로 긍정 반응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통해 매니저가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노원구 제공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통해 매니저가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난 2월부터 약 8개월간 진행한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이 실수요자 맞춤형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권역별로 소상공인 매니저 5명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각 사업장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지원사업을 연결하는 것. 시행 기간 동안 매니저가 2만 여 곳의 소상공인 중 42.7%인 8603곳을 방문해서 맞춤형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세부 절차를 지원했다.

구는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노원구 소상공인정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3700여 명의 소상공인들에게 각종 지원정책과 유용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오 구청장은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현장을 찾아가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톡톡#서울#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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