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술 취해 운전하다 홀로 전봇대 받은 30대 입건

  • 뉴시스(신문)
  • 입력 2024년 12월 24일 08시 19분


ⓒ뉴시스
음주운전을 하다 홀로 전봇대를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1시19분께 전북 전주시 삼천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중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봇대를 들이받아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원들이 운전석에서 A씨를 구조한 뒤 주취상태임을 확인해 경찰에 인계했다.

사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0.03~0.08%)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음주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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