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다시 희망으로] 컨선월드와이드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협업
윤계상, 김신록, 김상호 등 배우 24명 특별 인터뷰 참여
기아문제 등 관심-도움 촉구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는 지난 6월에 론칭해 연말까지 진행된 ‘저스트 컨선’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저스트 컨선 캠페인은 컨선월드와이드와 저스트엔터테인먼트가 협력해 기후위기로 인해 심화되는 기아 문제를 알리고 가난으로 인해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한 관심과 도움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24명의 재능 기부로 제작된 두 편의 캠페인 영상과 특별 인터뷰 시리즈는 큰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캠페인 영상은 ‘기후위기’와 ‘굶주림’을 주제로 두 편이 제작됐으며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뜨거운 공감을 일으켰다.
캠페인에 참여한 배우 24명(김상호, 길해연, 김도윤, 김민주, 김신록, 김주령, 김이준, 김호정, 박지환, 서지혜, 서현우, 손은서, 신동미, 양서현, 오승훈, 유환, 윤계상, 이재이, 이찬형, 장규리, 정웅인, 조동인, 차우민, 호조)은 영상뿐만 아니라 특별 인터뷰에도 적극 참여하며 캠페인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 특히 올해 컨선월드와이드 한국의 친선대사로 임명된 배우 김주령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다. 자녀도 있어 이러한 문제가 더욱 크게 와닿았다. 관심의 씨앗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컨선월드와이드는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CGV와 협력해 전국 CGV 영화관에서 캠페인 영상을 특별 광고로 상영해 메시지를 널리 전할 수 있었다.
캠페인 론칭 이후 현재까지 컨선월드와이드에 수백 명의 후원자가 함께하며 기후위기 해결과 기아 종식을 위해 지지를 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익명의 후원자는 “배우들의 진심이 담긴 영상을 통해 기아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더 많은 사람이 영상을 보고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컨선월드와이드에 따르면 전 세계 7억 명 이상이 영양 결핍에 시달리고 있으며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로 인해 기아 문제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저스트 컨선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컨선월드와이드의 기아 종식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컨선월드와이드 이준모 한국 대표는 “본 영상은 누적 300만 회의 시청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에게 기후위기와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진심 어린 참여와 국제사회의 인도적 위기에 대한 공감, 재능기부가 있었기에 이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1968년에 설립된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는 전 세계 기아 종식을 목표로 농업, 보건·영양, 기후위기, 생계 자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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