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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안서 삶은 낙지머리 먹다가 기도 막혔다…70대 노인 심정지
뉴스1
업데이트
2024-12-25 07:47
2024년 12월 25일 07시 47분
입력
2024-12-25 07:46
2024년 12월 25일 0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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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70대 남성이 삶은 낙지 머리를 먹다가 기도 폐쇄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25일 전남 무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2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의 한 주택에서 ‘낙지머리를 먹던 중 목에 걸려 호흡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지만, 70대 A 씨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A 씨가 낙지를 먹던 중 기도가 막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무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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