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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민호 ‘부실복무 의혹’…경찰, 병역법 위반 혐의 입건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26 12:18
2024년 12월 26일 12시 18분
입력
2024-12-26 12:18
2024년 12월 26일 12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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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3일 소집해제날 정식 입건
ⓒ뉴시스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31)의 ‘부실 복무’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3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송씨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송씨는 지난해 3월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가 지난 23일 복무를 마쳤다.
소집해제를 목전에 앞두고 한 매체는 송씨가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으며 출근 기록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커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병무청도 송씨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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