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필리핀 가사관리사’ 전국 확대?…서울 외 지자체 신청 ‘0’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27 09:25
2024년 12월 27일 09시 25분
입력
2024-12-27 09:25
2024년 12월 27일 09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상반기까지 1200명·전국 확대 예정
신청한 지자체 없어…확대 미뤄지나
ⓒ뉴시스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려는 고용당국의 계획이 지방자치단체의 저조한 참여율에 발목을 잡혔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 신청에 접수한 지자체의 수는 마감일인 전날(26일) 기준 ‘0’이었다.
앞서 고용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시범사업을 확대해 외국인 가사관리사의 수를 1200명까지 늘리고 전국까지 범위를 넓힐 방침을 세운 바 있다.
다만 최근 상반기가 아닌 하반기까지 확대 계획이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 24일 고용부 관계자는 “내년 2월 시범사업 결과 평가와 자치단체 수요 조사를 토대로 검토해야 해 당장 상반기에는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용료 및 가사관리사 관리 측면에서 자치단체와 협의해야할 부분이 있어 시간이 좀 소요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고용부는 지난달 22일 17개 광역지자체와 ‘고용허가제 중앙-지방협의회’를 열어 이날까지 사업에 신청하라고 전달한 바 있다.
그런데 현재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서울시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들이 해당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으며 확대 시점은 불투명해졌다.
해당 사업은 시작 전부터 ‘고비용’ 논란에 휩싸였다.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를 가정했을 때 산출되는 월 238만원이 일반적 수준의 가정에는 부담이 된다는 지적이다.
또 3주 만에 가사관리사 2명이 무단 이탈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등 관리 측면의 문제도 제기된 바 있다.
고용부는 시범사업 종료 후 이 같은 문제와 더불어 향후 확대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동아시론/한상훈]대통령 내란죄 수사 맡은 공수처, 어려울수록 원칙대로
일본 홋카이도 쿠릴열도서 규모 6.7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광화문에서/김호경]부동산 시장 정상화 기회, 스스로 걷어차버린 대통령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