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 지주사인 DL㈜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성수동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서 브랜드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Red Carnival: 레드, 빛으로 물들다’를 테마로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곳곳에 마련됐다. DL의 브랜드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Red Carnival’ 프로젝트는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빛과 오브제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의 고유한 공간적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DL 브랜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축제와 같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 2월 2일까지 계속된다.
DL은 2021년 새롭게 출범하며 다양한 소통 방식으로 브랜딩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창작한 C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여러 계열사 현장에서 채집한 사운드에 새로운 장르의 댄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2023년부터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공간을 활용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진행해오고 있다.
DL㈜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타워 서울포레스트를 방문하는 많은 분이 연말연시의 따뜻함과 설렘을 느끼고 일상의 기쁨과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겨울을 맞아 그룹 계열사들의 사회공헌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달 7일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이 함께 노원구 상계동에서 연탄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00장의 연탄과 쌀 40포대를 전달했다. 또 10년째 이어오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연말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이 밀가루 반죽부터 굽기, 포장에 직접 참여해 만든 빵을 홀몸노인과 노숙자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DL케미칼도 연초에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실시했다.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DL케미칼은 연탄은행에 연탄 1만 장을 기부하고 이 가운데 2000장을 정릉동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DL케미칼은 2022년 2월부터 환경 정화 활동인 ‘에코 플로깅 챌린지’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오늘도 걷기 챌린지’를 추가로 신설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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