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정보기술(IT) 전문성을 활용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운영 중인 CJ SW창의캠프는 국내 IT 소외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SW 코딩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수도권 지역 소외계층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현재는 여성과 다문화 청소년, IT 교육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까지 교육의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까지 1만3000명 이상의 학생이 CJ SW창의캠프의 교육을 받았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디지털 교육으로 빠르게 전환하며 수혜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장했고 현재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학생들이 코딩 수업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으로 고도화하며 학생들이 코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레고를 활용한 파이썬 코딩 과정은 생활 속 사회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제주, 세종, 인천, 충남 지역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챗GPT 등을 활용한 신규 커리큘럼을 도입해 최신 IT를 경험하면서 창의력 사고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청소년 교육뿐만 아니라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기도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품질 수준, 납기 준수, 가격 경쟁력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토대로 우수한 점수를 받은 협력사를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선급금 이행 보증 증권 및 계약이행 보증 증권 등 ‘보증보험 면제’, 대금 지급 조건 개선 지원, 선급금 지급 비율을 최대 10% 상향해 현금 유동성 확보 지원, 그룹 내 신규 기술, 제품 도입 시 전략 협력사 우선 검토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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