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20대 사회복무요원 선로 무단 진입…열차 운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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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1월 3일 15시 12분


인천지하철2호선 인천시청역 모습.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 없는 자료사진. (뉴시스)
인천지하철2호선 인천시청역 모습.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 없는 자료사진. (뉴시스)
3일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경인교대역에서 사회복무요원이 선로에 무단 진입해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사건은 이날 오전 7시 50분 경 발생했다. 20대 사회복무요원 A 씨가 선로에 진입해 열차 운행이 약 7분간 지연됐다.

A 씨는 열차와 접촉하지는 않았으나 머리 쪽에 출혈이 생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작업자 통로를 거쳐 선로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교통공사는 A 씨가 출입문 잠금장치를 풀고 무단으로 선로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은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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