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AI교과서 도입, 학생 맞춤형 교육 기대”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1월 3일 16시 41분


교육부 제61차 함께차담회 개최

ⓒ뉴시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AI디지털교과서 도입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TP타워에서 열린 제61차 함께차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함께차담회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초·중·고 영어 수업 설계 경험 공유 및 수업 적용 방안 논의’를 주제로 열렸다.

이 부총리는 “최근 AI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인식이 직접 체험하고 난 후에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해 학교 현장에서 AI디지털교과서를 제대로 알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선도교사분들의 역할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는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교사가 교실수업 혁신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했다.

이 부총리는 “이 자리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AI디지털교과서가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경험과 지혜를 나눠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여정에 기꺼이 함께해 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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