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면제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1월 7일 03시 00분


모바일 신분증 본인인증 방식 도입해 불편 해소


성북구청의 모습. 성북구 제공
성북구청의 모습. 성북구 제공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올해부터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자동차등록원부, 토지대장 등 민원서류 33종에 대한 발급 수수료가 면제되면서 민원서류 총 121종이 무료 발급 대상이 됐다. 단, 법원 수입인 등기부등본 3종은 발급 수수료 면제에서 제외된다.

구는 24시간 운영하는 성북구청 무인민원발급기와 더불어 △고대안암병원 △성북구 자원봉사센터 △마을사회적경제센터 △성북세무서 △고려대역 △길음역 △한성대역 △동 주민센터 등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총 30대 운영한다. 지문 외에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한 본인인증 방식이 최근 추가되면서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 구청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구민들이 보다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톡톡#서울#성북구#무인민원발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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