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수도권 전역 특보 ‘최강한파’

  • 뉴스1
  • 입력 2025년 1월 8일 10시 32분


오전 10시 한파 특보 발령 구역(기상청 제공) ⓒ 뉴스1
오전 10시 한파 특보 발령 구역(기상청 제공) ⓒ 뉴스1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서울에도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8일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발효 시점은 오후 9시다.

인천(옹진 제외)과 경기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김포·고양·수원·성남·안양·구리·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용인·이천·안성·화성·광주 등 수도권 전역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경기 동두천·양주·의정부·남양주·여주·양평에는 한파 경보가 발령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며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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